[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 이하 한인회)가 지난 6일(수) 오전 10시,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에서 장애인 사역을 하는 브라질밀알선교단(단장 최은성 목사)을 방문하여 성탄빵(Panettone)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성탄빵은 안디옥교회에서 후원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중 일부를 사용하여 마련하였으며, 권명호 회장은 장애인 사역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오뚜기슈퍼(대표 하윤상)에서도 같은 날 오전 11시에 방문하여 밀알 캠프에 사용할 한국 과자를 대량 전달하였다.
최은성 단장은 "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는 12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Porto Feliz 지역에 위치한 Sitio Porteira Branca에서 개최되는 <2023 밀알 캠프>에서 성탄빵과 과자를 나누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 밀알 캠프 보내기 후원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 단장은 "연말에 밀알 친구들에게 캠프를 선물해 주실 수 있는 분들이 주변에 계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후원문의:95637-3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