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신일주. 이하 교육원) 소속 한글 캘리그라피 강좌교실 지도교시이면서 최근까지 자신의 네 번째 개인전을 개최하면서 캘리그라피를 통한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에 앞장서고 있는 나성주(설림) 작가가 최근 한국 KBS 월드라디오 ‘글로벌코리안’프로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진 경험을 전해왔다.
임수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해당 프로그램에 지난 1일 <‘한글 아름다움’ 예술로...브라질의 한글서예가 나성주>로 소개됐다.
약 15분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 작가는 우선 지난 10월 에스삐리또 산토스(Espirito Santos) 에서 개최한 자신의 네 번째 개인전에 대해 소개하면서 현지 한류팬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몇가지의 재미난 에피소드도 전했다.
이어 개인전에 출품하는 작품수에 대한 질문엔 평균 2~30개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면서, 자신만의 작업 노하우에 대해서도 일부 공유했다.
작품제작에 앞서 문구를 정하는데 궁금하다는 질문엔 우선적으로 대상이 누구인지 작품을 통해 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