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refugiados.jpg


[한인투데이] 이스라엘과 이슬람 극단 주의 하마스 간의 임시 휴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상파울루 과률료스 국제공항엔 전쟁을 피해 가족들과 함께 피신해 온 아프가니스탄인 난민 수가 170여명에 달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들 가운데는 어린이들만 45명으로 파악되었으며 공항 터미털 내 설치된 여러 텐트들을 소개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도착한 이들  중에는 상파울루 행 티켓을 구하기 위해 무려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아나 빠울라 과률료스 국제공항 부사장은 “공항 내부에는 이들을 수용할 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면서 “공항 내 직원들을 위한 전용 샤워시설이 마련되어 있지만, 그들의 출입을 제지하는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 대부분은 이슬람 무슬림이라는 점에서 식사 전에 위생절차와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 현 상황으로는 불가능하다”고도 덧붙였다.


현재 과률료스 시청에선 이들에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말엔 민간단체 등에서 제공하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이들 난민들을 프랑코 다호샤(Franco da Rocha) 지역에 최대 1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대피소로 이동시킬 계획을 세웠지만, 최근 계획을 철회했다.




door.jpg
?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