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신일주. 이하 한국교육원)이 주최하고 상파울루총영사관, 대한노인회브라질지부, 한브장학회, K-SQUARE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캘리그라피 전시회 및 불우이웃돕기 바자회가 지난 17일(금)부터 개막됐다.
한국교육원 캘리그라피 강좌교실 교사 설림 나성주작가를 포함해 30여명의 수강생들 작품들과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바자회 작품이 이 날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
이 날 오후 6시부터 열린 공식개막행사에는 황인상총영사, 권명호한인회장, 박대근한브장학회장, 신일주교육원장, 한봉헌봉헤찌로교회 담임목사, 김성민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한편, 수강생들이 제작한 바자회작품은 현장판매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을 대한노인회브라질지회측에 기부하기로 했다. 본 전시회는 이번 달 26일(일)까지 케이스퀘어 쇼핑 1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