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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재브라질한인복지회(회장 이세훈. 이하 한인복지회)가 한인 및 현지인 대상 무료진료(내과, 산부인과, 치과, 한방과, 심리상담, 혈압 및 콜레스테롤/간수치/혈당검사)를 이번 달 25일(토) 오전 9시부터 브라스에 위치한 복지회관(R. do Hipodromo 125번지)에서 실시한다고 알려왔다. 


한인복지회는 이 날 진료를 마지막으로 올 한해 무료진료 일정을 종료하며, 내년 1월에 공지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당일 오후 2시까지 실시되는 무료진료에 건강이 염려스러운 분들은 검진을 받기 바라며, 환자들이 당일 같은 시각에 몰릴 수 있는 경우에 따라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인복지회 무료진료 관련 문의 및 예약전화는 (11) 2291-0779, 99291-3925이며, 예약(예약시간 오전 9:00~11:30/오후 13:30~16:00)은 이번 달 24일까지 하면 된다.


매달 1회씩 진행되는 본 무료진료봉사에는 한인 및 현지인 포함해 평균 80여명에서 1백명 이상의 환자들이 복지회를 찾고 있다. 여기다가 의료진 및 봉사자 등 15명 정도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진료 외에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도 함께 전개하고 있는 한인복지회는 80가정을 선발해 매달 식료품세트 1박스씩을 자원하고 있다.


이세훈 한인복지회 회장은 “많은 분들의 협조로 무사히 한 해를 마친것 같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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