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신년복권 1등 상금 역대 최고 5억 5천만 헤알

by 투데이닷컴 posted Nov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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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오는 2024년 갑진년 용의 새해까지 이제 48일만이 남았다. 이런 가운데 브라질에서 연말에 딱 한번 치러지는 신년복권(Sena da Virada) 1등 당첨액 규모가 역대 최대인 5억 5천만 헤알(한화 1148억)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1등 상금액은 지난 13일 해당복권 주최기관인 연방 경제은행(Economica Federal)측의 발표에 따른 것으로 이 금액은 배팅 수요에 따라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670차 복권인 신년복권은 13일(월)부터 구입 가능하며, 한 게임당 구입 가격은 5헤알(한화 1.346원)이며, 자동(Bolao)으로 구입할 경우 최소 배팅액은 15헤알이다. 신년복권은 일반 복권과는 달리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상금이 누적되지 않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신년로또는 지난 2009년(2명), 2020년(2명), 그리고 2021년(2명)으로, 가장 많은 1등 당첨자를 기록한 해는 2018년엔 무려 52명에게 각각 5백만 헤알씩 지급했다. 제2670차 신년로또 추첨은 오는 12월 31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되며, 당첨여부는 실시간으로 온라인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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