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재브라질한인미술협회(이하 미술협회)가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김승호(사진 맨 오른쪽 첫번째)씨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미술협회는 지난 7일(화)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한 식당에서 2023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는 한편, 향후 계획에 대하 논의를 가졌다.
이 날 참석한 미술협회 회원들은젊은 세대들의 참여가 협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라는 데에 공감대를 표출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자는데에 의견을 모았다.
지난 15대 전옥희 회장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인해 잠시 공석이였던 협회회장직 선출을 놓고 추천을 통해 김승호씨가 단독추대됐고, 참석자 만장일치의 의견으로 선출됐다.
김승호 회장은 “회원들과 소통과 협력을 중요시하는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