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인구 2억 1,430만명의 세계 10대 경제 대국 브라질 경제 등을 주제로 한 ‘벌거벗은 브라질 경제사’(바른북스) 의 저자 브라질 한인 1.5세 이재명씨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26일(목) 상파울루에서 열렸다.
이 날 오후 6시부터 한인타운 봉헤찌로 케이스퀘어(K-Square) 1층 나무(Namu) 코워킹 소회의장에 마련된 기념행사엔 황인상 총영사를 시작으로 이윤기 LBCA로펌 대표 변호사, 서주일 평통브라질협의회 회장 등의 인사들이 축사를 통해 출판을 진심을 담아 축하했다.
황인상 총영사는 “브라질 국내 한류열풍으로 한국에서도 브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 경제는 물론, 역사, 문화, 사회 등의 분야를 재미있게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이윤기 로펌 대표는 “발간하기까지 그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낸다. 특히, 한국어로 브라질을 소개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깊다”며 의미를 부여했고, 서주일 평통회장은 “앞으로도 이를 계기로 많은 차세대들의 한국어로 된 다양한 정보 및 문학작품들로 인해 한인사회가 더욱 발전하는 사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