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한브장학회_2023장학생들443분기장학금전달20231026_150004.jpg


[한인투데이] 한브장학회(회장 박대근)가 올해 2023년에 선발한 총 43명의 장학생들에게 4/4분기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브장학회는 지난 26일(목) 오후 2시 반부터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케이스퀘어(K-Square) 쇼핑 2층 루프탑 행사장에서 장학금 수여 및 세미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장엔 황인상 총영사, 서기용 경찰영사를 비롯해 권홍래, 제갈영철 장학회 고문 외 일부 장학위원 및 장학생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성주 장학회 법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황인상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브장학회는 브라질 한인사회의 큰 자랑”이라며 치켜세운 후 참석 장학생 모두에게 “여러분들의 미래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학업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대근 장학회장은 “장학생을 새로 선발한지가 어저께 같은데 벌써 일 년이 훌쩍 지났다. 그래도 그동안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했고, 보람이 됐던 시간이였다”라며 되돌아 본 후 “여러분들의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는다는 것은 결과가 말해주는 것 처럼 항상 자신감을 갖고 한인사회 미래가 되어달라”고 다독였다.


이 날 행사는 장학생을 일일히 호명해 4/4분기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곧 이어 초빙 인사 세미나 순으로 이어졌다.


사회자의 소개로 강단에 선 최용석 서장은 자신이 겪은 학창시절에 대한 추억과 자신만의 공부 노하우를 솔직하게 밝혀 관심을 모았다.


강연에서 그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우선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인성을 최우선적으로 겸비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작정 주입식 공부가 아닌 수시로 모의고사 처럼 시험을 치르는데에 적응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 날 참석자들을 위해 간식을 제공한 정예담양과 모친 한선주씨는 “지난 2년간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큰 도음을 받아, 올해 고등학교 졸업을 마치게 됨에 대한 감사를 드리고 싶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는데, 정예담양은 이미 중앙, 경희대 건축학교 대학입시에 합격한 상태지만 국내 대학 입시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한브장학회_2023장학생들443분기장학금전달20231026_143434.jpg


한브장학회_2023장학생들443분기장학금전달20231026_143811.jpg


한브장학회_2023장학생들443분기장학금전달20231026_144034.jpg


한브장학회_2023장학생들443분기장학금전달20231026_144816.jpg


한브장학회_2023장학생들443분기장학금전달20231026_144831.jpg


한브장학회_2023장학생들443분기장학금전달20231026_145031.jpg


한브장학회_2023장학생들443분기장학금전달20231026_145343.jpg


한브장학회_2023장학생들443분기장학금전달20231026_145524.jpg


한브장학회_2023장학생들443분기장학금전달20231026_145745.jpg


한브장학회_2023장학생들443분기장학금전달20231026_150445.jpg



door.jpg


  관련기사

  • 한브장학회, 2/4분기 장학금 전달식 개최...세미...

  • 한브장학회, 2024 장학생 상견례 및 장학금 수여...

  • 한인대학생연합회, 9억헤알 매출 MORANA 이재호 ...

  • 한브장학회, 2024년 신규 장학생 모집...11월 1일...

  • 황 총영사, 한브장학회 임원 및 장학생들 관저초...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008 한인타운에서 한복 퍼레이드‘앙코르’...무대공연 및 딱지치기 등도 열린다 file 2021.12.01 778
2007 브라스 한국공원에 음식 가판대 등장...한인회측 ‘허가절차 확인 중’ 1 file 2018.08.24 779
2006 총영사관, 정부 표창 전수식 개최...김양인, 김학구씨 외교부장관 표창 수상 file 2016.01.21 781
2005 브라질예연, 상파울루 최대 마약촌에 마스크 5천여장 기부...박종필 선교... file 2020.05.25 785
2004 ‘브라질의 트럼프’당선여부에 초미관심...한인 홍창표,박지나 연방하원 도전 file 2018.10.05 786
2003 코윈 브라질, 코로나19로 생계 어려운 1백 가정에게 쌀 지원 file 2020.11.20 786
2002 USP대 메네지스 교수, “브라질 케이팝은 성장하고 있다”....케이팝 마니아... file 2015.11.03 787
2001 한인타운에서 무단횡단하다 오토바이에 치이는 사고 증가...횡단보도 이용... file 2021.09.15 789
2000 김영주, 엄인경씨 한국 전통 ‘규방공예’ 전시회 통해 50여 작품 선보여 file 2016.12.16 791
1999 전 MBC 정길화 국장 브라질 한류 관련 박사논문 통과...'지난 5년간 작업... file 2016.02.26 794
1998 총영사관, 제2차 한국산 KF95 마스크 추가 신청 받는다...이번달 22일까지 file 2020.07.20 794
1997 브라질한인회, 한인 대학생 대상 '학비 지원금' 지원...13일부터 20일까지... file 2020.06.12 7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255 Next
/ 255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