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 이하 한인회)가 지난 10월 21일(토)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K-Square(대표 제갈영철) 루프탑에서 약 50여명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10월 무료 의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달 봉사에는 브라질한인의사협회(KOBRAMA) 소속 의사들이 참여하였고, 브라질한인의대생협회의 회원들이 참여해 접수와 사전 진료 및 당뇨와 혈압 체크 등을 진행해 주었다.
한인회는 봉사가 끝난 후 봉헤찌로에 위치한 종가식당에서 약 20여명의 봉사자들에게 오찬을 대접하였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다음 번 무료 진료는 11월 18일(토)로 예정되어 있다"라며, "다음 번 진료가 올해 12월로 임기를 마치는 제37대 한인회가 진행하는 마지막 의료 진료 봉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