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이번 주 22일(일) 개최 예정이였던 주브라질문화원(원장 김철홍. 이하 문화원) 개원 10주년 행사가 여러 이유로 29일(일)로 미뤄졌다.
문화원은 21일(토) 빠울리스타 오픈 운영 변경 및 보안상의 이유로 본 축하행사가 취소되었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내 취소 소식을 알려왔다.
취소 이유에 대해 문화원측은 시정부가 현재 리베르다지와 빠울리스타 대로 등에서 시행 중인 '차량없는 거리' 프로그램이 이 날부터 축소 운영 발표 및 대규모 시위 집회가 예상된다는 현지 언론 보도자료를 함께 보내왔다.
한편, 내일(22일) 빠울리스타 대로에선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한 기독교와 유대교 연합 등의 여러 종교단체가 연합으로 대대적인 시위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