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봉헤찌로 올해 탄생 140주년...총영사관 조촐한 축하연 예정

by 투데이닷컴 posted Oct 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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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상파울루 거주 다수의 한인들의 삶의 터전이면서 한류 중심의 문화적인 가치가 담긴 한인타운 봉헤찌로가 이번 달 10일을 기해 탄생 140주년을 맞는다.


19세기에 상파울루 시민들에게 주말 휴양지로 각광을 받던 봉헤찌로 농장(Chácara do Bom Retiro) 주변으로 여러 농장들이 생기면서 탄생한 봉헤찌로는 오늘날 상파울루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제, 문화지역으로는 물론 중남미 최대 여성의류메카로 지대한 경제력을 소유하게 됐다.


지난 2010년 1월 상파울루 시조례에 의해 ‘한인문화중심지’로서의 명칭을 얻은 후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의 주도로 ‘한인타운’으로서의 색깔에 맞게 다양한 미화사업이 추진. 진행되고 있다.


그 가운데 매주 금요일 오전에 실시하는 거리청소 봉사는 회를 거듭  할 수록 참가 단체나 개인 규모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총영사관에서는 이 날 10일(화) 오전 8시 30분에 한인타운 지역 한 식당(R. Tres Rios, 12)에서 조촐한 축하연을 가진 후 거리청소 봉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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