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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 이하 총영사관)에서는 지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국가유공자 신상신고 및 6.25참전유공자 제복 신청 순회접수’를 실시했다.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 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순회접수에는 총영사관 파악 생존 유공자 32명 가운데 20여명의 유공자들이 기간동안 회관을 방문해 안내를 받았다.


이 날 순회영사장에는 이승국, 권수현 실무관, 김민정 민원영사 등이 안내를 도왔으며, 총영사관의 주례행사인 한인타운 거리청소 봉사를 마친 황인상 총영사도 회관을 방문해 공관직원등을 격려하고, 방문 유공자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었다.


앞서, 황 총영사는 “브라질 거주 6.25참전 국가 유공자들 전원에게 ‘영웅의 제복’을 지급하는데에 최선을 다해 본국 보훈처와의 요청해 보겠다”고 약속한데 이은 후속조치로 이 날 회관을 방문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상의 호수와 하의 허리둘레 등의 치수를 일일히 확인했다.


이 날 모든 치수 과정은 박경자씨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박경자씨는 “조복자 노인회장의 오랜 지인 관계로 이민 오기 전 서울 시내 유명 양재학원에서 배운 양재기술을 이렇게라도 써 먹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봉사참여 소감을 밝혔다.


총영사관은 “참전 유공자들 대다수가 고령인 관계로 이번 순회접수기간 동안에만 유공자 몆 분의 생사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면서도 “제복이 도착하면 유공자 모두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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