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국내 31개 해변 환경 인증 최고 ‘블루깃발’에 선정...상파울루 톰보해변 유일

by 투데이닷컴 posted Oct 0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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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국내 31개의 해변이 덴마크에 본사를 둔 비영리환경교육재단(FEE)로부터 환경 인증 최고인 블루깃발을 수상했다고 브라질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세계 해변을 대상으로 환경상태, 안전, 관리 및 교육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31개의 해변가 외에도 선착장 11곳도 함께 선정됐다.


수상지역을 살펴보면 산타 까따리나주에 속한 해변이 15곳, 리우데자네이로 9곳 그리고 나머지 4곳은 바이아에 위치해있으며, 상파울루에서는 유일하게 톰보해변(Praia do Tombo)이 선정됐다.


매년 세계 해변을 대상으로 국제 심사위원단의 심사에 따라 라벨색으로 구분해 주어지는 이번 2023/24시즌 수상자 발표는 지난 9월 26일에 이뤄졌으며, 오는 11월 시상식이 개최 될 예정이다.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블루깃발 인증서는 해양 및 해안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주민과 의사 결정권자의 인식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기존 분쟁 해결을 위한 조치 수행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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