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첼리스트 최하영, 브라질 4개도시 순회공연...상파울루 다음 달 15일 공연

by 투데이닷컴 posted Sep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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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세계적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첼리스트 최하영씨가 이번 달 28일 브라질 마나우스를 시작해 4개 도시에서 국내 투어를 시작한다고 g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하영씨는 이 날 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마나우스, 벨로오르존치, 상파울루, 꾸리찌바 등 4개 도시에서 공연을 갖는다. 


그녀는 이번 브라질 투어 기간 동안 거장 루이스 페르난도 말헤이로(Luiz Fernando Malheiro)의 지휘하고 첼로 협주곡 B단조 Op. 104, 안토닌 드보르작.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에는 같은 작곡가의 카니발 서곡 Op. 92와 교향곡 7번 D단조 Op. 70도 포함되었다.


최화영 첼리스트는 지난 2022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대회에서 24세의 나이로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국제 콩쿠르는 1937년부터 시작해 전 세계의 피아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첼리스트, 가수 및 작곡가(1년에서 다음 해로 번갈아 가며)에게 상을 주는 가장 존경받는 콩쿠르 중 하나다.


상파울루 공연은 오는 10월 15일 한인타운 봉헤찌로 근교 살라 상파울루에서 발렌티나 펠레지 지휘하에 주립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 할 예정으로, 일부 지역 무료공연과는 달리 상파울로 공연은 25~50헤알의 입장료를 내야한다.


입장료 온라인 예매 링크 :  http://www.salasaopaulo.art.br/concertoseingressos/concerto.aspx?IDApresentacao=9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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