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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의 북동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빠라이바(Paraiba)주에 거주하는 117세 여성이 기네스북 세계 최고령 여성으로 기록됐다.


그의 여동생인 호세파도 올해 107세라는 점에 이미 지역에선 유명인사인 그녀는 장수 비결에 대해 신앙과 건강한 식습관을 뽑았다.


지난 23일 시세라 마리아 두스 산토스씨는 여동생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집에서 조촐하게 117세 생일파티를 열었다.


1906년 9월 23일생인 그녀는 빠라이바에서 태어나 동생과 함께 이 곳에서 여생을 지냈다.


씨세라씨는 올해 3월 116세를 맞은 스페인태생 마리아 브란야스 모레이라씨 보다 한 살이 더 많아 세계 최고령 여성으로 기네북에 등재됐다.


시장에 닭을 내다팔며 생계를 유지해 왔다는 그녀는 콩, 옥수수, 감자 등을 자주 먹고 있다고 했다.


그녀의 집에는 아직도 브라질 통용화폐였던 헤이스, 끄루제이로, 꾸루자도 등의 오래된 지폐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가운데 헤이스는 1912년까지 브라질에서 통용하던 화폐단위다.


증손자는 “이들 자매는 노예후손이라며 5대까지 노예신분이였다며, 지난 세기동안 살아남았고, 코로나도 이겨냈다. 가장 큰 행복은 현재까지로 가족들과 함께 생존해 있는 것이 큰 축복”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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