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스 지역에서 최근 일반 의류 산업 등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다 적발된 업체들이 늘고하고 있는 가운데 과태료 규모가 최대 3만헤알에 달해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브라스와 모까 지역 관리 주체인 모카구청에 따르면, 한달 동안 이들 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규모가 45톤에 이른다고 밝혔다.
문제는, 일부 지역 등에서 의류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물 쓰레기가 일반 인도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불법적으로 버려지고 있다는 점이다.
꾸주한 홍보와 계몽활동에도 불구하고 이 같이 불법으로 무단 투기 혐의로 과태료를 부과받은 업체는 집중단속을 통해 이번 달에만 1백여 업체에 달한다.
시청은 이번 달에만 벌써 30만헤알의 과태료를 이들 업체들에 부과해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상파울루 시의회에가 쓰레기 불법투기 적발시 적용되는 현 과태료를 대폭 인상 법안이 통과되면서 최대 3만헤알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됐다.
가게에서 싸꾸에 넣어 정상적으로 버려도 그놈들이 전부 헤쳐버려 난리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