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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중서부에 위치하면서 뛰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한 해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보니또(Bonito)지역에서 보트를 타고 관광하던 관광객 일행이 물속에서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는 대형 아나콘다를 발견했다며 찍은 영상이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오전, 관광을 하기위해 해당지역을 찾은 한 관광객은 아나콘다 강(Rio do Sucuri)을 보트를 이용해 이동하던 중 물 속에서 약 6미터의 크기에 달하는 아나콘다를 발견했다.


이들과 함꼐 관광에 동행한 25년 경력의 가이드도 “지금 껏 한번도 보지못한 크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순간 숨이 멎을 듯한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였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 지역이 뱀의 서식지이기 때문에 일부지역에서 뱀을 출몰하고 목격하는 것 일반적이지만 6미터 이상의 뱀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이어 “뱀을 보고 놀라며 기겁하는 관광객을 안심시키려는 책임도 가이드 몫”이라며 뱀을 목격한 당시 일부 관광객들 사이에서 간혹 발생하는 돌발행동을 자제시키는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판타날 지역에서 30년간 아나콘다를 연구한 국내 연구진에 따르면, 일부에서 대형 아나콘다가 성인남성을 삼켰다는 애기도 나돌지만 이번에 발견된 수생생물과인 경우 이를 입증하거나 공식적인 보고는 없다면서 이들은 주로 카피바라, 악어, 새 등을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성인도 잡아먹힐 듯”, “대단해”, “처음 본 사람들은 많이 놀랐을 듯” 등의 의견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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