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 이하 한인회)는 지난 9월 16일(토)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K-Square(대표 제갈영철) 루프탑에서 약 70여명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9월 무료 의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전해왔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달 봉사에는 10여명의 브라질한인의사협회(KOBRAMA) 소속 의사들이 참여하였고, 브라질한인의대생협회의 회원들이 참여해 접수와 사전 진료 및 당뇨와 혈압 체크 등을 진행했다.
이번 달에는 진료를 위해 방문한 한인들을 위해 벨라빵(Bellapan)에서 빵을 후원해 주었으며, 셀트리온 헬스케어에서 봉사가 끝난 후 봉헤찌로에 위치한 조선갈비 식당에서 약 30여명의 봉사자들에게 오찬을 대접하였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권명호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진들이 봉사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번 무료 진료는 10월 21일(토)로 예정되어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