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 독립기념일인 9월 7일(목) 브라질 전국 모든 은행 및 유체국 등은 휴무한다. 시내버스 배차시간은 일요일과 같이 운행된다.
만약, 전기, 수도, 통신 등의 납부일이 이 날인 경우 추가 벌금없이 다음 날인 8일에 납부하면 된다.
이 날은 브라질 역사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독립을 기념하는 날로, 브라질에서 가장 중요한 기념일 중 하나다.
브라질의 독립은 1822년 9월 7일에 일어났으며, 당시 D. Pedro(훗날 D. Pedro 1세)가 현재의 상파울루 시인 이피랑가 강 유역에서 독립을 외쳤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로써 브라질은 포르투갈과의 관계를 끊고 독립국가로 굳건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