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링크주소 https://g1.globo.com/monitor-da-violenci...-rua.ghtml

20230828_135732.jpg


[한인투데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1/4분기 기간동안 상파울루 시에서만 4만 6천건의 차량도난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을 상파울루 주 전체로 확대하면 6만 5천대가 이 기간동안 차량도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 글로보 인터넷 판 G1의 보도에 따르면 상파울루시 공안국의 자료를 근거해, 상파울루 시를 중심으로 전체 차량도난 사례 가운데 가장 많은 차량도난 사건이 발생한 지역으로는 산또 안드레(Santo Andre)지역으로 이 기간동안 총 401건의 범죄가 발생했으며 이는 주민 10만명당 기준으로 최다 발생한 지역으로 꼽혔다.


반면, 가장 적게 발생한 지역으로는 삐라뽀라 도 봉 제수스(Pirapora do Bom Jesus)와 살레쏘폴리스(Salesopolis) 지역으로 주민 10만명 기준으로 4건의 차량 도난 사건이 접수됐다.


이런 가운데 상파울루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봉헤찌로(Bom Retiro)지역에서도 심심치 않게 차량도난사고가 발생 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아 알폰소 뻬나에서만 3건이 발생해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조사됐으며, 2건의 도난사고가 접수된 후아 도스 이딸리아노가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후아 호돌포 미란다, 후아 쁘라찌스, 후아 조아낑 무르찡뇨, 후아 줄리오 꼰세이성, 후아 아이모레, 후아 히베이로지리마에서도 각각 1건의 도난 사고가 접수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자료는 상파울루시 공안국이 매달 관련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자료를 근거로 조사됐으며, 일반 차량뿐만이 아니라 오토바이, 트럭 등 모두 포함됐다.


이번 조사를 통해 상파울루 주에서만 이 기간동안 시간 당 평균 15대의 차량도난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동 기간에 비해 3%가 증가한 것으로 해당범죄 전문가에 따르면, “이러한 증가추세는 한편으로는 도난차량을 불법 분해해 부품을 판매하는 시장의 규모도 더욱 커지고 있다는 지표”라며 우려하기도 했다.


하파엘 제뚤리오 바르가스 대학 교수는 “팬데믹 이후 경제적인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신차보다는 중고차에 관심이 몰리는 건 당연하다. 또한 정품보다는 값싼 중고부속을 찾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다만 이렇게 구입한 중고부속이 대부분 훔친 차량에서 나온 것이라는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불법경로를 통해 비밀리에 행해지는 무허가 차량 분해업체에 대한 당국의 수사 의지가 그 어느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그 만큼 수요가 있으면, 이 같은 범죄는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경고했다.



20230825_110650.jpg



door.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최근 수정일 링크주소 조회 수
3466 쌍 빠울로 시 고급 사무실 임대율 증가 2003.11.06 2003.11.06 1319
3465 단일 승차권 남부 지역서 시험운영 개시 2003.11.08 2003.11.08 1110
3464 달러환율 3헤알로 올려라 2003.11.10 2003.11.10 919
3463 마르따-알끼민, 시장선거 겨냥한 공공사업 전쟁 2003.11.12 2003.11.12 927
3462 터널 통한 탈옥 시도 중 최소 4명 사망 file 2003.11.12 2003.11.12 1173
3461 마르지날 사고 현장 복구 6개월 소요 file 2003.11.12 2003.11.12 1261
3460 스카이 TV, 스카이 플러스 서비스 제공 2003.11.13 2003.11.13 1078
3459 국내 판잣집 수 240만개 돌파 2003.11.17 2003.11.17 955
3458 연금 받으려던 70대 노인 심장마비로 사망 2003.11.17 2003.11.17 1552
3457 환율 안정 후 해외 여행객 증가 1 2003.11.17 2003.11.17 1511
3456 CAOA, 2억달러 투자 현대차 트럭생산 file 2003.11.20 2003.11.20 1284
3455 룰라, 3단계 세제 개혁 수용 2003.11.20 2003.11.20 11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301 Next
/ 301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