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주상파울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 이하 총영사관)에서는 지난 21일(월) 6.25참전용사인 강혜남씨에게 국가유공자증서를 전수했다고 전해왔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강혜남씨는 1950년 12월 입대해 국국 8사단 10연대 소속으로 강원도 천곡(일명 모택동고자)전투에 참여했고, 전투 과정에서 입은 부상으로 일등병으로 제대했다고 소개했다.
총영사관은 작년 6월 강혜남씨가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지 못한 사실을 파악해 1년간 국방부, 국가보훈처와 공조 끝에 이 날 유공자증서를 전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7월에는 강혜남씨의 손자 강민일(브라질 출생)씨가 대한민국 해병 병장으로 만기전역하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