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파울루 지사(지사장 정유선. 이하 aT)에선 올해 ‘한국문화의 날’ 행사에서 무료 시음 및 시식코너 부스를 마련하고 한국상품 홍보에 열을 올렸다.
aT는 지난 19일(토)부터 개막해 20일(일)까지 양일간 열린 브라질한인회 주최 ‘제16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에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수 많은 현지인들 대상으로 무료 시식, 시음코너 행사를 주최했다.
오전엔 김치전을 시작으로 시간 별로 한국 과자와 저녁 6시부터는 한국 전통주인 막걸리를 소개했다.
행사 주관을 맡은 스토리벤트 김주희 대표를 비롯해 직원 그리고 aT관계자들까지 합세해 이틀동안 몰려드는 한인 및 현지인 방문객들을 대응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aT에서는 양일간 부스를 방문해 시식, 시음코너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상파울루 시를 포함 근교 지역에 이르는 한국상품 구입매장의 주소와 지도 등의 정보가 담긴 책자를 특별히 제작, 배포해 실제 구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