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 이하 평통브라질협의회)가 매주 토요일 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 대표 길인 후아 조세빠울리노길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고 있는 토요훼라를 방문해 발전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날 지원사업 일환으로 현재 쿠바를 방문 중인 김요준 회장을 대신해 최용준, 박종황 부회장, 김효미 간사 그리고 엄인경 재무위원 등이 지난 12일(토) 오후 2시 반 해당 시장을 방문해 고우석 한인타운발전회 회장에게 발전지원금 1만 2천헤알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평통브라질협의회는 지난 3일 가진 제20기 종무식 행사에서 남은 예산 일부를 한인회를 포함해 여러 단체에 기부할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 날 한인타운발전회 측에 일부 기금을 마련해 전달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고우석 발전회장은 평통 임원단들의 방문을 반기는 한편, “운영부분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 운데 평통측의 이 같은 지원에 김 회장을 비롯 모든 자문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고 한편, 평통은 노인회 등에도 기부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