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02896595-55a9-4769-829a-101c59f7766b.jpg


[한인투데이] 한국에 거주하는 브라질 국적자 수 규모가 1만 5천명으로 집계됐다. 이 깉은 사실은 브라질 외무부가 최근 5대양 대륙별 자국민 거주현황 지표를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외무부에 따르면 지난 22년까지 해외에 거주하는 내국민 규모가 4백 59만명이라면서 이는 2009년 통계 당시 3백 18만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가별로 가장 많은 내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국가로 자료를 살펴보면 미국(1백만 9천)이 가장 많고 뒤를 이어 포르투갈(36만), 파라과이(25만), 영국(22만) 그리고 일본이 20만명 순으로 조사됐다.


“K리그1에만 브라질리언 23명이야” K리그는 브라질리언 없이 돌아가기 힘들다. 이번 시즌도 수많은 브라질 선수들이 K리그를 누빈다.


브라질 매체 ‘TNT 스포츠’는 요즘도 계속되는 브라질리언들의 ‘K리그행 러시’에 대해 짚었다. ‘TNT 스포츠’는 대전 하나시티즌 레안드로의 인터뷰를 통해 현황을 전했다.


“요즘 한국 축구는, 외국에서 뛰길 원하는 수많은 브라질리언들에게 ‘출입구’가 된다. 거주하기에도 아주 좋은 나라다. 한국은 점점 더 성장하는 경쟁력 리그를 갖췄다. 이런 점들이 한국행을 고려하는 선수들의 결정을 돕는다.”


높아지는 K리그의 수준,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살기 좋은 여건, 해외 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의 전초기지 등 K리그행은 여러 가지 관점에서 브라질리언들에게 이점이 많다. 덕분에 이번 시즌 K리그1에도 브라질 국적의 점유율이 압도적이다.


‘TNT 스포츠’는 “이번 시즌 K리그1 12개 클럽 중 11곳이 브라질 선수를 스쿼드에 포함했다. 총 23명이 K리그1에 있다”라고 K리그1 내 브라질인의 총량을 짚기도 했다.


그간 K리그1을 누빈 브라질 사람은 수도 없이 많았다. 외국인 쿼터가 5+1로 확대됐기에 현상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브라질 매체에서도 조명했듯, 외국 커리어를 원하는 브라질인에게도 K리그는 예나 지금이나, 또한 앞으로도 ‘딱 좋은 전장’이다.



door.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최근 수정일 링크주소 조회 수
154 상파울루에서 최대 규모 레오나르도다빈치 전시회 열린다...8월 20일부... file 2023.08.09 2023.08.10 276
153 세계잼버리대회, 브라질 스카우트 대원 170명 전주로 이동...대원들 모... 2023.08.09 2023.08.10 250
152 경찰, 상파울루 최대 마약촌에서 3백여대의 휴대폰 강탈범죄 용의자 검거 file 2023.08.09 2023.08.09 317
151 브라질 북부 청소년들, 우연한 계기로 찍은 케이팝 율동 영상...팔로워... file 2023.08.14 2023.08.14 213
» 한국내 브라질 국적 거주자 규모 1만 5천명...미국 1백만명 규모로 1위 file 2023.08.14 2023.08.18 445
149 잼버리 참가 브라질스카우트연맹 170명 무사히 귀환...잊지못할 경험 file 2023.08.16 2023.08.16 201
148 브라질 26개주 중 25곳 ‘정전 미스터리’...원인도 못밝힌 채 한동안 대... file 2023.08.16 2023.08.16 202
147 송중기, 송혜교 주연 ‘태양의 후예’브라질 지상파 첫 방영 확정...9월 ... file 2023.08.23 2023.08.23 233
146 브라질, 축구팬 태운 버스 고속도로에서 전복…40여 명 사상 file 2023.08.23 2023.08.24 199
145 상파울루주, 시간당 15건의 차량도난사건 발생...한인타운에서도 10여... file 2023.08.28 2023.08.29 https://g1.globo.com/monitor-da-violenci...-rua.ghtml 241
144 브라질 남부 시의원, 시 기념일에 ‘배트맨 데이’ 포함 법안 발의 눈길 file 2023.08.30 2023.08.31 80
143 브라질 국내 심장 이식 대기자 수 3백여명...국내 유명 진행자 7일만에... file 2023.08.30 2023.08.30 1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 301 Next
/ 301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