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 삼성전자가 최근 자사 브랜드인 갤럭시 휴대전화 도난 및 분실 상황을 대비해 ‘갤럭시 자물쇠’(Cadeado Galaxy)서비스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

브라질 현지 IT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시 일부 모델에 따라 연 사용비가 있으며, 일반 통신이 아닌 독자적인 통신채널을 이용해 작동하며, 몇 분만에 원격 차단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 본 서비스의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해당 서비스는 브라질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나아가 중남미 국가로도 본 서비스가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년간 무상 지원 대상 모델로는 S23 5G, S23+ 5G 및 S23 울트라 5G; S22 5G, S22+ 5G, S22 울트라 5G; S21 FE 5G; Z 폴드3 5G; Z 폴드4 5G; Z플립3 5G Z 플립4 5g 등이며 이 밖에 모델은 연 39.90헤알이 부과된다.

 이밖에도 안드로이드 버전 10또는 이상이어야하며, 브라질에서 조립생산된 제품에 한한다.

제품 등록방법은 고객서비스센터(4004-0000(상파울루) 또는 0800-555-000 또는 cadadogalaxy.com.br 웹사이트를 이용해 자신의 CPF 또는 CNPJ정보와 6자리 비밀번호를 입력하면된다.

등록은 마치면 신청자의 휴대폰 고유 IMEI를 식별하고 원격 잠금 또는 해제 욥션이 활성화되는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