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 이하 한인회)가 올해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사진전을 다음 달 11일부터 연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브라질 한인 이민 60년 발자취”라는 주제로 8월 11일부터 개막해 30일까지 상파울루 시립역사기록보관소(Arquivo Histórico Municipal)에서 열린다.
사진 전시회에서는 개인 소장 귀중한 사진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으로 전시회 공식 오프닝은 11일 오후 2시에 가질 예정이다.
사진전이 열리는 시립역사기록보관소(Praça Cel. Fernando Prestes, 152)는 찌라덴치스 지하철 역 공원내에 위치해 있으며, 후아 드레스 히오길에서 지하철역 방향 왼쪽에 위치해있다.
본 사진전은 한인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 브라질한인사진협회 그리고 시립 역사 기록 보관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한인회는 “이번 사진전을 위해 사진을 기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방문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