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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따르시시오 상파울루 주지사가 최근 현 마약촌(Cracolandia) 노숙자들을 봉헤찌로 지역으로 이동시키겠다는 발언에 지역사회가 발끈하고 나섰다.


이 같은 소식에 제일 먼저 행동으로 나선 건 봉헤찌로치안자문위원회(Conseg. 이하 꽁세기)다.


꽁세기는 해당 발언이 보도된 다음날인 19일(수) 글로벌 청원 플랫폼인 '체인지'(Change.org)홈페이지에 해당 내용을 게재하고 반대 서명 투표를 진행하고 있고, 20일(목) 오전 10시 30분 현재까지 1만 5천명 서명 목표에 11.470명이 참여했다.


꽁세기는 이 밖에도 20일(목) 저녁 6시부터 상파울루 시내 중심가에서 출발해 봉헤찌로 후아히베이로지리마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반대 시위 행진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러한 움직임에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 이하 한인회)도 꽁세기와 함께 공동성명(아래)을 내고 반대입장 및 발표 철회 등을 요구하는 등의 이동 반대 운동에 동참하고 힘을 보태고 있다.


한인회에서는 이 날 거리시위행진에 참석은 물론, 현재 온라인상에서 진행 중인 청원사이트에 한인들의 많은 참여와 동참을 당부하는 한편, 온라인 서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일부 한인들을 위해 아래와 같이 세세한 안내문을 내고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① 파일을 인쇄하여 서명 후 한인회 사무실(Rua Guarani, 266 Terreo L15-Bom Retiro)로 가져다 준다.


② 파일을 인쇄하여 서명 후 사진을 찍어서 한인회(박주성 부회장)로 카톡(kkkiu79)이나 왓츠앱(11-99955-9846)으로 보낸다.


③ 휴대폰이나 컴퓨터 상에서 서명을 하여 그 파일을 한인회(박주성 부회장)로 보낸다.


글로벌 청원사이트 바로가기 : https://chng.it/tWSvs4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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