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외교부가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 7월 17일 재외동포청 홈페이지에 올라간 정부포상 후보자는 총 149명(단체 포함)이다.
이들 후보자 명단 가운데 브라질에선 조복자(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임샬롬(샬롬임애드보카시 대표변호사), 부르노 김범진(브라질의류협회(ABIV) 최고경영자(CEO)) 그리고 전옥희(브라질 한인문화예술연합회 수석 부회장)씨 등 단체수상(노인회)을 포함해 총 4명이 후보에 포함됐다.
재외동포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포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포상대상자는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에 발표된다. 후보자 공적에 대한 의견은 재외동포청(hjunkim15@korea.kr)로 이메일을 보내면 되며, 허위 및 비방 정보를 방지하기 위해 의견 제출자는 실명과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하며, 미기재시 제출한 의견은 반영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