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마크, 런줜(중국), 제노, 해찬, 재민, 천러(중국), 지성 등 한국과 중국인 멤버 7명으로 구성된 한국 보이 그룹인 NCT DREAM(엔씨티 드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브라질 방송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들은 지난 7일(금) 브라질 공중파 방송 가운데 SBT(채널 4) 유일 토크프로그램인 더 노이찌(The Noite) 프로그램에 멤버 전원이 출연해 사회자인 코미디언 다닐로 젠찔과 함께 자신들의 음악활동 등의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동시에 다양한 브라질 문화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비브라 상파울루(Vibra Sao Paulo), 6일 칠레 산티아고의 모비스타 아레나(MOVISTAR ARENA)에서 월드 투어 ‘더 드림 쇼2 : 인 유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YOUR DREAM)을 개최, 감각적인 음악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남미 팬들의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특히 이번 투어는 NCT DREAM의 첫 남미 단독 콘서트인 만큼, 브라질과 칠레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해 NCT DREAM의 막강한 티켓 파워와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NCT DREAM은 8일 페루 리마의 아레나 1(ARENA 1)에서 남미 투어를 이어가며, 7월 17일 정규 3집 ‘ISTJ’(아이에스티제이)로 컴백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엔씨티 드림 멤버들은 방송 도중 사회자의 익살스럽고 때론 꾸짖은 장난에도 재치있으면서도 위트있게 생방송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