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 이하 노인회)에서 ‘2023년 노인회원 야유회’행사를 지난 15일(목)에 약1백여명의 남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고 노인회가 밝혔다.
야유회 장소로는 상파울루시에서 약 120킬로 떨어진 뽀르또휄리스(Porto Feliz)시에 소재한 뽀르떼이라 브랑까 별장에서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 날 오전 8시에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회관 앞에서 미리 임대한 2대의 대형버스에 나누어 타고 출발한 회원들은 별장에 도착해 체조를 통해 가볍게 몸을 풀었다.
이어 점심식사를 가진 후 이어진 노래자랑, 빙고게임 등의 다양한 오락활동을 갖고 노인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상품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조복자 노인회장은 “이번 야유회를 준비하면서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을 후원자분들의 도움으로 즐거운 하루와 행복한 여정이였다. 앞으로도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개최를 계획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