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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상파울루 지역에서 로키산 홍반열 증상으로 사망한 첫 사례가 보고되면서 야회활동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최근 상파울루 근교에 위치한 깜삐나스지역에서 열린 지역행사장을  찾은 50대 여성과 56세 남성 등 두명이 행사를 다녀온 후 두통과 고열로 고통을 호소한 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사망했다. 


정확한 사망사인을 조사한 의료진들은 두 명의 체내에서 채취한 혈액내에서 로키산 홍반열로 의심되는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전문의료기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진드기로 인한 로키산 홍반열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앞서 상파울루에 거주하는 치과의사인 28세 한 남성도 깜삐나스시에 거주하는 여자친구를 만나러 방문 후 같은 증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작년 한해 동안 상파울루주에서만 약 50여명이 해당 증상으로 병원치료를 받았지만 단 3명만이 생존할 만큼 무서운 병이다.


전문가들은 “야생 진드기가 해당 질환의 숙주인만큼 야외활동에 있어 반드시 벌레퇴치제 등을 바르는 등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발열 후 손바닥에서부터 반점이 발견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을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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