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 이하 노인회)가 지난 5일(월) 5백여 키로에 달하는 백미를 노인들과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했다고 전해왔다,
노인회에 따르면, 해당 백미는 브라질여성골프협회로부터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어려운 노인가정을 위해 나눔을 해달라고 요청해 와 노인회와 노인정보방 등에 공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이 날 전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청자 가운데에는 자신보다 더 어려운 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양보하는 훈훈한 사례도 있었다고 전하고, 조 노인회장은 이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뜻 후원해 준 여성골프협회 측에 감사함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회에서는 이번 달 15일(목) 아유회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노인회원 및 일반 노인 등 약 1백명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정원 및 예산등의 문제로 함께 하지 못하는 분들께죄송하다면서 그간 팬데믹 영향으로 어르신들의 단체 야외활동이 어려웠었는데 이번 야유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길 바라며, 본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준 모든 분들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