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미술협회(준비위원장 김승호. 이하 미술협회)가 올해 브라질 한인 60주년 기념해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미술협회에 따르면, 해당 전시회를 오는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소재한 오스발도 데 안드라지 주립문화센터(Rua Três Rios, 363)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미술협회 소속 심희섭, 박동수, 김승호, 황영아, 최요한. 엄인경, 현 진. 정화용., 현종구 등의 회원의 작품 26점과 설치미술 접시 60개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그떄 그리고 지금”라는 주제로 미술협회 소속 한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며, 브라질 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화영)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미술협회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전시회를 위해 여러 소속 한인 작가들이 혼신을 다해 작업한 작품에 한인들의 많은 관람과 방문을 당부했다. 전시회 오프닝은 2일(금) 저녁 6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