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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25일(목)부터 상파울루에서 개막하는 2023상파울루패션위크(SPFW) 에서 공걔 예정인 올 여름 유행은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유행을 잘 타지 않는 미니멀리즘 패션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96년 제1회 행사를 개최한 상파울루 패션위크는 브라질 최대 패션 행사로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유명 디자이너의 신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브라질 패션계를 이끄는 의류 브랜드 다수 참가해 현재 유행 중이거나 다음 계절에 유행할 전망인 의류 디자인, 섬유 종류 및 색상, 의류 부품 등 패션 코드 전반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올해 패션위크의 트랜드는 리세션 코어(Recession Core)로 뉴트럴 컬러, 유행을 타지 않는 제품, 조립할 때 약간의 노력이 필요한 편안한 룩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이 미니멀리즘 패션이 주목받는 배경으로는 팬데믹과 봉쇄 이후, 높은 생활비, 인플레이션, 정치적 위기,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경제적인 불안요소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WGSN 사의 패션 트렌드 전문가인 소피아 마르텔리니(Sofia Martellini)는 "지난해에 비해 높아진 생활비에 대한 이슈가 컷다”면서 “경기 침체에 빠지면서 의류구입에 대한 지출을 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컨설팅업체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 & Company)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원가 비용이 증가하고 제품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이거나 저렴한 제품을 찾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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