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에서 일식전문점 ‘바다홧집’을 운영 중인 전영식 대표가 어머니 날을 맞아 노인회 회원들을 초청해 오찬을 접대했다.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 이하 노인회)에 따르면 지난 15일(월) 정오, 전 대표가 운영하는 식당에 약 60여명의 노인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제공받았다고 전했다.
이 날 오찬 외에도 떡과 케이크를 마련한 전 대표는 정기적으로 노인등 외에도 국가유공자 등에게 식사 무료 접대 등의 선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날 오찬장에서 조복자 노인회장을 비롯해 황인상 총영사, 권명호 한인회장도 함께 자리했다.
한편, 노인회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물품 및 현금 찬조자들을 소개했으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찬조자 명단(무순) ▲바다횟집 ▲오뚜기식품 ▲푸른야채▲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효성▲흥부정육점▲박선제▲제갈영철▲박종기
노인회에서는 식사 후 노인회관에서 노인회에서 준비한 어머니날 선물을 전달했으며, 남은 후원금 및 물품들은 다음 달에 있을 야유회에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