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 유일 여성단체인 세계한민족여성재단 브라질지회(회장 신상희. 이하 코윈브라질)가 제9차 희망의 쌀 나눔행사를 지난 13일(토) 한인타운 봉헤지로 소재 프린스타워에서 골프연습장 입구에서 실시했다.
이 날 브라질코윈은 한인 63가정에게 각각 10Kg의 쌀과 특별히 이날, 어머니날을 맞아 초코파이 1박스를 추가로 전달했다.
행사장에는 신상희 회장을 비롯해 브라질코윈 회원들 외에도 한인청년협회(솔로몬 김) 회원 그리고 특히, 니콜라스 국제학교 초등학교 재학생들도 참여해 고사리손을 이용해 봉사를 도와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브라질코윈 회비와 신상희 회장 및 지인들 그리고 개인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또한, 황인상 총영사관 서기용 영사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이들은 오찬을 나눈 후 해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