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 이하 한인회)는 우리 동포 돕기 운동의 일환으로 식료품 및 생필품 상자를 전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달 보다 1명이 추가된 총 18명의 선정자들에게 지난 5월 9일(화)에 9차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달에는 한인회에서 준비한 R$200,00 상당의 물품이 들어있는 상자와 사랑나눔회에서 준비해 준 김치 18통, 무명의 한인(윤OO)이 후원한 14포의 쌀이 함께 선정자들의 집에 배달되었다.

또한, 이 가운데는 하윤상 오뚜기슈퍼 대표가 한인회에 기증한 라면과 김도 다른 물품과 함께 전달되었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현재 선정자의 수가 늘어나면서 후원금이 부족해 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동포돕기운동에 후원해 주실 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라고 전했다.(문의:박주성 부회장 99955-9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