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회장 김승주, 이하 코참)의 2023년 정기총회가 4월 27일(목)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모룸비에 위치한 우리은행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코참이 보내온 보도자료에 따르면 총회는 2022년 사업활동 보고 및 승인, 2022년 결산/감사 보고 및 승인 그리고 2023년 사업 및 예산 계획 보고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각 안건은 참석자 전원 동의로 승인되었다.
정기총회 후 이어진 신규 임원 위촉식에서 김승주 코참 회장은 4명의 신규 임원을 위촉하였다.
공석이었던 수석 부회장에는 배준석 현대오토에버 법인장(겸 PIRACICABA지역분과위원장), 신규 금융분과위원장에는 이길용 KEB하나은행 법인장, 신규 IT분과위원장에는 김정욱 동국시스템즈 법인장, 법률분과위원장에는 김민곤 DEMAREST 변호사가 위촉되었다. 이로써 기존의 교민발전분과, 의료제약분과, 문화체육분과를 포함하여 총 7명의 분과위원장이 위촉되었으며, 공석인 통상물류분과위원장은 추후 위촉할 예정이다.
한편, 출장으로 이 날 위촉식에 참석하지 못한 김정욱 위원장에게는 추후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행사 후에 가진 저녁 식사 시간을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코참 발전 방안을 포함한 다양한 화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후 해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