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WhatsApp Image 2023-04-27 at 12.00.31 PM.jpeg


[한인투데이] 브라질 올림픽위원회와 브라질태권도연맹 산하 공인단체인 상파울루주 태권도협회(회장 김요준. 이하 주태권도협회)가 연방정부 체육부로부터 승인받아 ‘태권도 스포츠&시민’ 프로젝트에 등록된 1백명의 유소년 전원에게 도복을 무료로 지원했다.


도복 기증식은 지난 4월 26일(수) 청소년 지원센터(SEPIN)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연방정부 체육부 정식 프로젝트에 선정된 본 프로그램을 통해 태권도 수련에서부터 도복, 수련장비, 심사 및 상파울루주 공식 대회참여 등 전액 무료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이번 기부는 끄리스딸리아(Cristalia)제약회사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지원 전액은 연방세금에게 면제를 받는 무경비 후원이다.


또한, 해당 기업은 본사가 위치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8년간 태권도를 지원하고 있다.


상파울루주에서만 30만명이 수련하고 있는 태권도는 올림픽정식종목채택 후 경기력 향상을 위한 국가대표 및 엘리트선수에 대한 지원은 물론 태권도 저변확대, 한국적 철학과 예절지도, 예의 등의 인성교육 향상을 위한 사회적,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으며 태권도 관련 프로그램들이 신설,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김 회장은 “현재 박재은 변호사가 담당하고 있는 주정부 유통세, 연방 소득세 감면혜택으로 인해 혜택받은 태권도인 수가 한떄 2천명까지 이르렀지만, 최근 조금 위축된 상태”라면서 “한국기업들의 참여는 물론 관심조차도 부족하다. 대한민국의 국기이면서 한류의 원조격인 태권도 지원을 통해 브라질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발전 기여와 더불어 기업 이미지에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태권도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door.jpg


  관련기사

  • 평통브라질협의회, 한인토요훼라 방문해 발전지원...

  • 평통브라질협의회, 종무식 갖고 제20기 모든 공식...

  • 평통브라질협의회, 마라톤대회 전폭지원해 준 노...

  • 평통브라질협의회, 평화마라톤 대회 열기를 기부...

  • 2023 통일골든벨 시상식 열려...마라톤 참가선수...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45 한인타운 봉헤찌로 아파트대상 절도범 사진 공개...그런데 복장이? file 2019.11.13 780
744 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A조 남자 김동찬,정준혁 여자 송미령,배윤희조 우승 file 2019.11.13 236
743 상파울루 총영사관, 브라질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국적증서 수여식 거행 file 2019.11.18 242
742 2020년부터 총영사관 민원업무 시간 변경...점심시간에도 접수가능 file 2019.11.26 215
741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 신규 사무실 2일(월) 오픈, 공개 file 2019.12.02 228
740 청년들로 구성된 “워커스 콰이어”, 이번 달 14일 첫 정기공연 연다 file 2019.12.09 168
739 국회의사당, 한브수교 60주년 기념특별전에 전옥희작가 등 6명 작품 전시 file 2019.12.09 220
738 제36대 한인회 이사회 송년회 개최...조 이사장 “모두에게 감사”소감 밝혀 file 2019.12.11 193
737 경찰, 도난당한 휴대폰을 이용해 30대 한인 흉기 사망 사건 용의자 검거에... file 2019.12.12 805
736 태권도협회, 임시총회에서 제17대 신임회장으로 김석필씨 선출 file 2019.12.17 248
735 한인회, 총영사관과 독지가들의 협조 받아 봉헤찌로 관할 경찰서 보수키로 file 2019.12.19 294
734 민주평통, '이웃사랑 나눔행사' 성금 모금...밀알선교회 및 노인회 등에 전달 file 2019.12.19 1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121 Next
/ 121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