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 이하 한인회)가 최근 한인회로부터 한인타운 홍보대사로 위촉 받은 조영래(Pyong Lee. 사진 오른쪽)씨와 오찬을 갖고 올해 한국 문화의 날 행사 등에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지난 5월 2일(화) 오후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한 식당에서 오찬을 갖고 이같이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날 오찬자리엔 권명호 한인회장을 비롯해 한인타운발전회 관계자가 함께 동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 회장은 올해 8월에 개최하는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비롯해 한인타운 홍보 이벤트 등에 홍보활동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장소를 이전해 재개장한 토요장터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영래씨는 이 같은 당부에 흔쾌히 홍보 협조를 약속하고, 이 밖에 한인타운 활성화에 대하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브라질 국내에서 Pyong Lee로 더욱 잘 알려져있는 조영래씨는 소셜네트워크 팔로워 수가 2천 5백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현지 예능프로 출연은 물론 2018년 포브스 브라질판 선정 브라질을 빚낸 30세 이하 30인에 포함되면서 큰 인지도를 얻고 있으며, 올해 4월 홍보대사로 위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