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 이하 한인회)가 우리 동포 돕기 운동의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한인가정에 식료품 및 생필품 상자를 전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3월) 보다 3명이 추가된 총 17명의 선정자들에게 4월 5일(수)과 6일(목) 양일간에 걸쳐 8차 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해왔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달에는 한인회에서 준비한 R$200,00 상당의 물품이 들어있는 상자와 사랑 나눔회에서 지원한 김치 17통 그리고 무명의 한인(윤OO)이 후원한 14포의 쌀이 함께 선정자들의 집에 골고루 배달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현재 지원 선정자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후원 예산이 부족해 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동포돕기운동에 후원해 줄 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문의:박주성 부회장 99955-9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