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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 이하 한인회)가 상파울루 시내에서 약 100km 떨어진 깜삐나스(Campinas) 시를 방문해 해당 시에 거주 중인 이민 1세 백옥빈(100세)여사에게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 기념패를 전달했다고 전해왔다.


한인회에 따르면 지난 2월 14일(화) 오후 1시, 권명호 한인회장은 박주성 부회장과 함께 자택에 도착 백 여사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지난 13일(월) 오전 상파울루주의회당에서 열린 브라질한인이민 60주년 기념행사에서 백 여사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였지만 고령의 나이로 인해 기념식에 불참하면서 당시 참석했던 조복자 노인회장이 대리 수여한 바 있다.


이 날 권명호 회장은 백 여사에게 방문이유에 대해 설명한 후 함께 자리한 큰 딸 고영자(조각가) 씨와도 담소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에 백 여사는 한인회의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최근 근황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권 회장은 백 여사에게 직접 기념패를 전달한 후 기념패에 적힌 내용을 설명도 해주었다,


한편, 백 여사는 남편인 故 고계순 씨(의사)와 4명의 자녀들과 함께 1963년 2월 12일에 브라질 산토스항에 도착한 1차 공식 이민자 중 생존자이며, 당시 이민자들의 일상을 담은 ‘백옥빈 일기책’을 한국에서 출판해 60년이 된 한인 이민자들의 삶이나 역사적으로도 산 증인이다.


최근엔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브라질이민일기> 100분짜리 다큐멘터리를 통해 당시 상황과 최근 근황을 전하며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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