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올해로 브라질 이민 60주년을 맞아 한국 KBS-1TV 기행프로그램인 ‘동네한바퀴’(진행 이만기. 나레이션 나문희)가 상파울루 현지 촬영을 모두 마치고 한국 방송 일자가 공개됐다.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 이하 총영사관) 공식 페이스북에는 최근 ‘동네한바퀴’ 관련 소식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오는 3월 4일과 11일에 총 2부작으로 나누어 브라질 상파울루 한인타운편이 방영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와 더불어 미국 LA한인타운 편도 같은 달 18일과 25일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본 프로그램 제작에서부터 출연자들 및 스텝들의 현지 촬영과정에도 지원과 협조를 한 것으로 알려진 총영사관은 “KBS '동네한바퀴' 프로그램을 통해 브라질 상파울루가 한국에 더 많이 알려지기 바란다”고 기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