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한국 KBS1TV 기행예능프로그램인 ‘동네한바퀴’ MC 이만기씨가 브라질 한인 최대 충청도 향우회 모임에 깜짝 방문해 화제다.
지난 주부터 상파울루 한인타운을 배경으로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있는 이만기씨는 지난 달 30일(월) 저녁, 새해 첫 거북회 월례회 만찬에 깜짝 방문해 큰 화제를 모았다.
거북회는 작년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 선출에 실패하면서 회장공석 위기를 맞았지만, 올해 초 최성영씨가 회장직을 수락하면서 이르면 2월 내지 늦어도 3월에 이취임식을 통해 취임을 공식화 할 예정이다.
매달 1회씩 정기월례회를 통해 회원들간의 친목을 다지고 있는 거북회는 연말이면 회원들로부터 기부금을 모아 불우이웃돕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