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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한브장학회(이하 장학회)가 지난 31일(화) 오후 2시부터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K-SQUARE 2층 루프탑 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제3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박대근씨에 대한 이.취임식 행사도 함꼐 열렸다. 


나성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 제갈영철 이임회장은 “장학위원들 모두 수고와 협조 덕에 임기를 마친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며, 아울러 황 총영사님께도 장학회 운영에 있어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해 주신대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현재 장학위원으로 활동 중인 위원규모는 총 32명이며 이 날 총회에서는 신임장학위원들에게 임명장 및 일부 위원들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새로 취임한 제3대 박대근 회장은 “지난 8년간 장학위원으로 활동하며  1대회장 권홍래 초대회장. 2대 제갈영철 회장님 모두가 헌신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온 것 같다”면서 “회장직 수락 후 여러 해외 장학사업에 관심을 두고 살펴봤지만, 한브장학회가 유일하게 순수 동포들의 지원금으로 운영한다는 점이 특별하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제 작년 한 장학생이 찾아와 자신도 무명 돕겠다고 후원자 자처하는 사례를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장학생 가운데 올해 상파울루 명문 대학에 입학하는 백 배 큰 기쁨을 선사했다”고 자랑했다.


이어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은행 거래 중심으로 현찰유용율 0%에 도전하겠다. 내실을 다지는 3대가 되겠으며 모두가 노력. 단합과 의지를 보여주시면 여러분들 모두에게 보람을 선물학 것을 약속하겠다’고 공언했다.


황인상 총영사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순수 한인사회 기금으로 운영되는 장학회는 처음이라는데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면서 이임하는 제갈영철 회장을 호명해 수고의 박수 유도한 후 “박대근 신임 회장의 리더십을 기대하며 총영사관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과 발전에 기여에 노력하겠다”고 축사했다. 


장학회는 올해부터 기존 30명 규모의 장학생에게 4명이 늘어난 3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박 신임회장은 장학위원 추가 위촉에도  집중해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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