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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한인 문화예술인 연합체인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화영. 이하 브라질예연)에서는 올해 브라질 이민 60주년 기념해 상파울루 시내 빠울리스따 대로에서 매우 의미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2일(일) 오전, 12시부터 빠울리스타 대로 주브라질문화원(원장 김완국. 이하 문화원) 앞에서 양쪽 대열로 약 1백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형 한복 퍼레이드가 열릴 예정이다.


그 중심에는 태극기와 브라질 국기 5.40 x 3.50 규모의 초대형 국기가 자리할 예정으로 이는 모두 한국에서 제작해 공수해 오기로 했다.


당초 첫 이민자들의 숫자에 의미를 부여해 103명으로 기획되었지만, 온라인 신청 첫날부터 참가신청자들이 대서 몰리면서 한복 여벌이 허용되는대로 모두 참가시킨다는 입장이다.


공동 주최 측인 문화원에서 참가자 모집공지가 나간 후 하루만에 신청자가 1백여명이 이상이 몰리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퍼레이드 구간은 문화원 앞에서 2열 종대로 집결해 사물놀이팀이 선두에 서 대열을 이끌며 MASP박물관 앞에서 다시 문화원 방면으로 리턴할 예정이다.


출발지점에서는 한국무용을 비롯해 케이팝 등의 공연도 마련되어 큰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화영 브라질예연 회장은 “예상 밖으로 많은 참가자들이 몰리면서 참가자 규모가 조금 늘어날 전망이지만.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한복 여벌이 허락되는 만큼 많은 이들이 퍼레이드를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면서 “한국 고유 전통의 한복도 입어보고 한인은 물론 현지인 참가자들 모두가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복퍼레이드 참가신청은 다음 달 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또한, 주최측에서는 한복 사진전도 함께 연다, 사진을 찍어 SNS에 #한복퍼레이드2023 헤시태그와 함께 게재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우수상 10명을 선발해 푸짐한 경품을 수여 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 http://accb.ar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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