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 이하 총영사관)이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2023.2.12.)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고 그 의미를 상징화할 수 있는 디자인 로고 공모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영사관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20일(화) 한인단체 대표 및 공관직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회의에서 응모작품 중 우수작(3점) 선정에 이어 22일 (목)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수상자는 1등 : 박인성, 2등 : Carla Hong, 3등 : Austin Seok Min 순이다.
금번 공모전에는 우리동포 및 브라질 국민 등 총 170명이 양국 국기와 숫자(60)을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 로고를 제출하면서 ‘한인 이민 60주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여 주었다면서 총영사관은 금번에 선정된 1등작 로고를 각종 공문서, 포스터 뿐만 아니라 각종 기념품 제작시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총영사관은 브라질 내 각 한인단체, 언론사에서도 금번 이민 60주년 기념 로고를 단체별 공문 작성 및 각종 행사시 적극 활용하여 주실 것을 요청했다. (아래 1등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