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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우루과이, 포르투갈, 가나와 함께 H조에 속한 대한민국축구대표팀이 28일(월) 오전 10시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2차전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상파울루 한인타운 소재 쇼핑 K-Square(대표 제갈영철)로부터 장소를 무료 협찬 받아 재브라질 대한축구협회(회장 안세명)는 재브라질 대한체육회(회장 박경천),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와 공동으로 마련한 ‘2022 카타르 월드컵 단체응원전’에는 약 1백여명의 동포들이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저마다 빨간 티셔츠는 물론 각종 응원도구를 손에 들고 경기 내내 목청이 터져라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열띤 응원전을 펼친 동포들은 2-3이라는 패배라는 경기결과에 아쉬운 표정이 역력했다.


이 날 권명호 한인회장, 황인상 총영사, 서기용 영사, 박경천 체육회장, 안세명 축구협회장을 비롯 여러 한인 동포 응원단은 경기 시작부터 슬슬 응원 구호를 외쳐가며 분위기를 띄었다.


그러나, 전반부터 0-2으로 가나에게 일방적으로  끌려가면서 분위기는 긴 침묵이 이어지는 등 무거웠다.


이어 후반에 들어서자마자 연이어 터진 2골로 인해 동점을 만들자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를 지르며 표효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가나가 한 골을 추가하며 다시 경기를 리드하자 응원단의 표정은 다시 굳어졌다.


마지막 종료시간까지 응원단들은 두 손을 모으며 간절하게 동점 골이 터지길 바랬지만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이곳 저곳에서 아쉬움이 섞인 탄식이 흘러나왔다.


우루과이전 무승부를 정확하게 예상했던 한 한인은 경기에 앞서 2-0 한국 승리를 장담했지만, 2-3이라는 스코어에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응원장을 나서기도 했다.


한편, 이 날 단체응원장에는 현재 상파울로를 방문 중인 김창룡 전 경찰청장 내외도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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