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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사단법인 해외동포언론사협회(회장:김훈, 유로저널 발행인)가 단독 주관한 제 4회 국제 포럼이 11월 7일 오후 2시-6시까지 장장 4시간에 걸쳐 국회 박물관 체험관에서 150여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대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국제 포럼은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이하 해언협)가 단독 주관하고, 해언사협과 재외동포연구원(원장 임채완)이 공동 주최했으며, STB 상생 방송과 (사)대한사랑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개최 되었다.


이번 행사를 격려해 주기 위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명 당 대표, 임종성 의원(재외동포 위원장), 이재정 의원(외교위 간사), 이원욱 의원(외교위원), 김영배 의원, 이성만 의원이 축사문을 보내왔고, 이원욱 의원과 김영배 의원은 바쁜 국회 일정 속에서도 직접 행사장을 찾아 축사를 하는 등 동포 사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제4회 국제 포럼은 8 명의 재외동포 전문 학자들과 45개국에서 언론활동을 하고 있는 해외 언론사 발행인/대표들, 재한동포단체 등 15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는 등 역대 최대의 행사로 평가되었다. 특히, 발제와 토론에 참여한 국내 학자들의 재외동포 관련 수준이 높았고, 함께 참석한 동포 언론들의 토론 내용 또한 높은 수준이었다. 


해언협의 제 4회 국제 포럼은 ‘재외동포청의 조직과, 재외동포기본법의 내용 고찰’과 ‘재외국민선거의 참여율 제고 방안’에 대한 주제로 개최되면서, 1 부에서는 재외동포기본법 관련, 2부에서는 재외국민선거 관련 주제로 각각 2시간씩 열띤 토론이 진행 되었다. 


해언협 김훈 회장은 “재외동포재단법이 제정된 지 무려 25년이 지나서 재외동포청 신설안이 발표되어 국회의 의결을 기다리고 있다”며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을 통해서 이를 근간으로 재외동포청이 설립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재외동포청 설립부터 발표되어 향후 재외동포기본법을 제정하는 데 또다시 지루한 기간이 소요되거나 재외동포들이 원하는 수준이 아닌 졸속적인 법안이 될 수도 있다” 는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김 회장은 "비록 외교부 산하의 동포청 설립이 국무회의를 통과되었지만 재외동포기본법을 제정하는 과정에서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한 독립적인 정부조직으로 재외동포처가 설립되길 강력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전폭 후원해준 STB상생방송과 (사)대한사랑을 대표해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는 환영사에서 “최근 재외동포청 설립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는 시점에서, 이번 포럼이 갖는 의의는 매우 크다고 하겠다. 국회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국민의 성원 속에 재외동포청의 설립과 활동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은 축사 중 “이번 제4회 국제포럼은 향후 재외동포청 운영에 필요한 부분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재외국민의 참정권을 높이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며 “모국과 재외동포 사이의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시의적절한 포럼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


이어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포럼은 재외동포청 창설과 기본법 제정 등을 위한 효율적 방안 도출을 위해 재외동포 관련 법학자들과 해외 각국 언론사 대표 등이 참석해 주제 강연과 토론 등이 펼쳐졌다. [유로저널 - 합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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